Information Technology(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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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LC 전력선 인터넷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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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배송조회, '개인정보 사각지대'
[지디넷코리아]인터넷 상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이름만 알면 타인의 배송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개인정보보호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는 21일 주민등록번호와 이름만 있으면 타인의 배송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인터넷 배송정보조회 서비스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의무를 다하지 않아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로 인해 개인정보가 오남용되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사업자에게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 등 개인정보 노출을 사전에 철저히 방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할 것을 조정 결정하였다. A씨는 최근 이사를 하면서 모업체의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신청해 인터넷 전화기를 배송 받은 적이 있다. 카드연체에 있던 A씨는 채권 추심업체 직원이 최근 이사한 주소와 변경된 휴대전화 번..
2009.04.21 -
수도권 지하철·전철 종이승차권 없어진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하철과 전철의 종이승차권이 내달부터 없어진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수도권 전 노선에 종이 승차권을 대체하는 1회용 교통카드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1회용 카드는 회수 후 재사용이 가능해 연간 4억5천만장가량 발급되는 종이 승차권의 제작비용(31억원ㆍ장당 6.8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카드를 사르면 지하철.전철 역사에 설치된 `1회용 발매.교통카드 충전기'에서 목적지를 선택한 후 운임과 보증금(500원)을 투입하면 된다. 하차 후 `보증금 환급기'에 1회용 교통카드를 넣으면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이 카드는 반드시 발급-회수 절차를 거쳐야 하고 곧바로 재사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그동안 종이승차권을 이용해 온 시민은 상당한 불편을 느낄 것으로 ..
2009.04.21 -
KT 전화국 통폐합...영동지사 시범 사업
[2009-03-17 17:40] 앵커> KT가 전국에 4백개에 달하는 전화국을 줄이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해 예전처럼 많은 통신장비가 필요없기 때문인데요. 남는 공간은 리모델링을 통해 임대사업 등도 가능합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시내 한 KT 지사입니다. 지사 안에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고 전자식 교환기와 각종 통신 장비가 가득합니다. 이 장비들이 해당 지역을 통하는 모든 전화와 인터넷을 연결해 줍니다. 전국에 있는 KT의 지사는 모두 4백여개. 각 지사의 최소 1개층 이상에는 이처럼 대규모 통신장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이 발달하면서 앞으로는 이렇게 많은 장비들이 필요없습니다. 유선, 무선, 인터넷 등 모든 통신망이 BCN, 즉 광대역융합망으로 통합돼가면서 기존 장비의 ..
2009.03.18 -
디카업계 `하이엔드 제품` 집중
이형근 기자 bass007@dt.co.kr | 입력: 2009-03-08 20:39 삼성ㆍ캐논ㆍ니콘 등 사진영상기자재전서 신제품 소개 디지털카메라 업계가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집중하고 있어 지난해 디지털일안반사(DSLR) 카메라 시장에 이어 하이엔드 디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사진영상기자재전시회(PMA 2009)에서 국내 업체 삼성디지털이미징을 비롯해 캐논, 니콘, 소니 등 주요 디카 업체들은 하이엔드 디카 신제품을 앞다퉈 소개했다. 업체들이 공개한 제품들은 망원 줌 기능을 내장해 원거리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고, 고감도 지원, 대형 이미지센서 채택 등으로 빛이 부족한 곳에서도 사진이 떨리지 않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대부분 ..
2009.03.10 -
SK컴즈, 다음 잡는다
[2009-03-08 15:58] 뉴 네이트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SK커뮤니케이션즈가 올해 포털 2위 기업인 다음을 뛰어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신규 서비스를 통해 매출이 증대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송철오 기자입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주형철 대표 체제로 전환 후 첫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목표는 국내 포털업계 2위의 다음 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현재 SK컴즈의 포털 시장 점유율은 5% 정도로 15%의 다음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 역시 지난해 기준으로 다음이 2천645억 원으로 SK컴즈의 2천190억 원보다 500여억 원이나 많습니다. 하지만 SK컴즈는 뉴네이트의 검색 기능을 강화해 검색광고 매출만 올린다면 전체 매출은 물론 시장점유율도 다음과 견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음이 ..
200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