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이 남긴 문서는?
최측근 "A4용지 6장에 상황 설명"… 공개땐 파장 클듯 강은영 기자 kiss@hankooksports.co.kr '장자연이 남긴 문서에는 어떤 내용이? '꽃녀' 3인방으로 열연했던 배우 고(故) 장자연(27)이 자살하기 일주일 전에 남긴 문서를 둘러싸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측근으로 알려진 한 연예 관계자가 8일 고인에게 직접 받은 A4용지 6장 분량의 문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문서는 장자연이 생전 자신의 상황과 심경을 적은 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측근에 따르면 장자연은 자살하기 전 소속사와 계약 문제, 채무관계 등으로 속앓이를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자연은 이런 문제들로 연예계 생활을 무척 힘들어 했다는 게 이 측근의 전언이다. 장자연의 또 다른 측근은 "문서의 내용에 대해서는 들..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