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네트워크, 40G 시대가 열린다
국내 통신네트워크 시장에 40기가 이더넷 시대가 본격 개막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IPTV 상용 서비스에 힘입어 국내 주요 통신업체들이 네트워크의 초고속화 투자에 본격 나섬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40기가급 이더넷 장비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SK브로드밴드는 LG-노텔로부터 40기가급 광통신 솔루션을 구매한 것을 비롯해 SK텔레콤, KT, LG데이콤 등도 40G 광통신 솔루션 구매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SK브로드밴드가 LG-노텔로부터 구매한 솔루션인 ‘40G/100G 어댑티브 옵티컬 엔진(Adaptive Optical Engine)’은 기존의 광통신 인터페이스 카드를 대체한 것으로 10기가급 인프라로 40기가급의 전송속도를 낼 수 있는 광통신 인터페이스 카드다. 즉 기존 10G..
200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