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출생·사망신고 외 주민번호 사용금지` 추진
아이핀 도입 확산키로..2014년께 금융·조세분야에도 단기적으로 웹사이트간 아이핀 공유 추진 입력 : 2009.03.09 16:50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출생·혼인·사망 신고와 같은 행정적 목적 이외의 주민등록번호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 작업이 검토된다. 대신 인터넷등록번호인 아이핀(i-PIN)이 주민번호를 대체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현행 아이핀(i-PIN)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아이핀 서비스 방안을 마련, 오는 12일 서울로얄호텔에서 설명회 및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현행 아이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체계의 아이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자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아이핀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아이핀 활성화 종합대책이 공청회 과정 등을 거쳐, 추후 방통위 전..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