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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시스템 내역

 프로세서

 인텔 코어2 쿼드 Q6600
 인텔 코어 i7 965 XE

 메인보드

 아수스 P6T 디럭스
 기가바이트 EP45-UD3P

 그래픽카드

 이엠텍 지포스 8800GT 노블레스

 메모리

 하이닉스 DDR3-1066 3GB (1GB x3)
 삼성전자 DDR2-800 2GB (1GB + 1GB)

 하드디스크

 인텔 SSD 80GB

 운영체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XP SP3

 비교 대상은 현재 가장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텔 코어2 쿼드 Q6600을 사용했다. 이는 실제 사용하는 시스템과 새롭게 등장한 프로세서의 성능 차이를 그대롤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선택했다. 시스템 구성은 아키텍처와 플랫폼 자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성능을 100% 동일하게 구성할 수는 없었다. 때문에 인정하기 힘든 부분도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참고용으로 생각하고 보길 당부한다.

 특히 메모리 부분에서는 초기 코어2 쿼드 Q6600 테스트에서 3GB를 사용해 보았지만 역시나 성능의 변화에는 큰 영향이 없었기에 그대로 2GB로 진행했다. 이는 언제가 플랫폼이 변화하면서 겪는 부분이기도 하며, 특히나 현재 인텔 코어 i7 플랫폼이 유별난 이유이기도 하다. 플랫폼의 주요 구성인 프로세서와 메인보드, 메모리를 제외한 나머지 구성은 모두 동일한 구성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 메인보드 포토샷 : 인텔 新플랫폼의 서막을 알린다. 아수스 P6T 디럭스

 ■ Sandra 2009 - Processor Arithmetic

 높을수록 우수하다.

 


■ Sandra 2009 - Processor Multi-Media

 높을수록 우수하다.

 

 산드라 2009는 CPU 테스트와 메모리 같은 PC 부품의 간단한 성능테스트를 할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새롭게 2009로 버전업되면서 결과 표시 단위가 메가(M)단위에서 기가(G)단위로 변경되었다. 테스트 결과 논리 연산과 부동소수점 연산 테스트 모두 코어 i7 965 XE의 성능이 코어2 쿼드 Q6600을 110%이상의 성능 차이로 압도하고 있다. 두 번째로 진행한 멀티미디어 정수 연산부분에서 역시 SSE4.1과 SSE4.2를 동시에 탑재한 코어 i7 965 XE가 150%이상 앞선 것을 알 수 있다.


■ PC Mark05

 높을수록 우수하다.

 

 PC 마크 테스트 역시 코어 i7 965 XE가 코어2 쿼드 Q6600보다 30%이상 앞선 성능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메모리 부분에서는 50%에 가까운 성능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듀얼 채널과 트리플 채널의 차이로 보면 옳을 것이다.

 ■ WinRAR 3.80

 높을수록 우수하다.

 

 자체적인 벤치마크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WinRAR 테스트에서는 코어 i7 965 XE가 코어2 쿼드 Q6600을 150% 이상 앞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초당 처리 할 수 있는 용량을 테스트하는 이번 결과를 보면 코어 i7 965 XE의 멀티태스킹 성능을 집작해 볼 수 있다.

 ■ CineBench R10

 높을수록 우수하다.

 

■ TPEGEnc 4.0 Xpress

 낮을수록 우수하다.

 

 다음으로는 씨네벤치 R10을 통해 싱글코어와 멀티코어의 렌더링 성능을 측정해 보았으며, TPEGEnc로 프로세서가 가지고 있는 각종 명령서 세트를 활용해 인코딩을 실시하는 인코딩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테스트 결과 씨네벤치에서 8개의 스레딩을 활용한 코어 i7 965 XE의 높은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인코딩 테스트에서도 훨씬 빠른 처리능력을 볼 수 있었다.

 ■ 3D Mark06

 높을수록 우수하다.

 


■ Devil May Cry4

 높을수록 우수하다.

 

 게임 성능을 테스트 하는 3D 마크 테스트에서는 전체적인 성능은 크게 차이가 없었지만 프로세서의 기여도는 코어 i7 965 XE가 월등히 높게 나왔다. 그 후 실질적인 게임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실질적인 게임 테스트인 데빌메이크라이4 테스트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코어 i7 965 XE와 코어2 쿼드 Q6600의 결과가 비슷하게 나온 것이다. 이를 통해 코어 i7 965 XE는 게이밍을 위한 프로세서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텔의 놀라운 판단력과 추진력의 집합체인 이넬 코어 i7 프로세서.
인텔은 틱-톡 전략을 토대로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빠르게 신제품이 나온다고 해서 미비한 변화가 아니다. 새로운 프로세서가 등장할 때마다 놀라운 기술들을 추가해 경쟁사를 깜짝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아직까지도 인텔 45nm 공정의 코어2 시리즈의 성능도 뛰어넘지 못하고 있는 AMD에게 네할렘은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AMD가 할 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현재 네할렘이 채용한 새로운 기술 대부분이 AMD가 먼저 선보인 기술들과 흡사하다. 프로세서에 메모리 컨트롤러를 내장하는 기술, 그리고 QPI는 하이퍼트랜스포트와 비교되며, 각 프로세서의 클럭 컨트롤 기술은 네이티브 쿼드코어 바르셀로나에 채용된 기술과 흡사하다. 

 인텔이 최고의 프로세서 제조사임을 확인 시켜준 ‘인텔 코어 i7’

 

 이는 인텔 스스로가 AMD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 반증이기도 하다. 인텔은 지금까지도 AMD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고, AMD와 인텔의 기술은 근본부터가 다르다고 하지만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은 비슷한 것은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르게 생각해보면 인텔의 빠른 판단력을 칭찬해야 할 것이다.

인텔은 새로운 기술에 대해 빠르게 적용하고 보다 나은 모습으로 진화시켜 선을 보였기 때문에 누가 먼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더 훌륭한 기술의 제품을 선보이느냐 하는 것이다. 소비자는 그 회사의 기술력이 아니라 제품을 구입함으로 인해서 얻어지는 이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쪽에서 인텔의 코어 i7 프로세서는 모든 면을 충족시켜주고 있으며, 최고의 프로세서로 추앙 받을 것이다.

 출처 :  PCbee

인텔은 이번 네할렘 프로세서를 발표하면서 가장 먼저 선을 보인 제품들은 역시나 최상위 모델들이다. 코어 i7은 먼저 3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소켓은 모두 바뀐 LGA1366을 사용한다. 때문에 LGA775 소켓을 사용하는 X48이나 P45같은 기존 제품들과는 호환이 불가능하다. 현재까지 이 같은 코어 i7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는 X58 칩셋을 탑재한 제품들밖에는 없다. 보급형 메인보드로 이 같은 프로세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좀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인텔 코어 i7 900시리즈 종류와 사양

 

인텔 코어 i7 900시리즈

코어 i7 920

코어 i7 940

코어 i7 965XE

소켓 방식

LGA1366

제조공정

45nm

동작 클럭

2.66GHz

2.93GHz

3.2GHz

QPI 인터페이스

4.8GT/s

4.8GT/s

6.2GT/s

L2캐시 / L3캐시

L2 : 256KBx4 / L3 : 8MB

명령어 셋

MMX, SSE, SSE2, SSE3, SSSE3, SSE4.1, SSE4.2, EM64T

TDP

130W

가격

$284

$562

$999

 
코어 i7 900시리즈는 코어 i7 920과 940, 그리고 965 익스트림이다. 이 중 가장 낮은 성능의 제품인 코어 i7 920은 2.66GHz의 클럭을 가지며, QPI 4.8GT/s를 가진다. 그 다음 모델인 코어 i7 940은 2.93GHz의 클럭을 가지며, 코어 i7 920과 동일한 QPI 4.8GT/s의 전송속도를 가진다. 최상위 모델은 인텔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익스트림 시리즈로써 코어 i7 965 익스트림이 위치해 있다. 코어 i7 965 익스트림은 3.2GHz로 동작하며, 6.2GT/s의 QPI 전송속도를 자랑한다. 

 

 소켓의 차이는 크기의 차이로 이어진다. 기존보다 20% 정도 전체적으로 커졌다.

 

 

 

 똑같은 쿼드코어 제품이라고는 하지만 캐패시터의 양과 핀의 수만 봐도 성능의 차이를 짐작할 수 있다. 캐패시터도 보다 정밀해졌다.

 

 인텔 프로세서 가운데 하나의 프로세서에만 붙어질 수 있는 익스트림이라는 이름은 지금까지도 많은 하이엔드 유저에게 레전드 급의 프로세서로 여겨지고 있다. 그 만큼 인텔은 다른 프로세서에는 없는 유니크한 기능을 익스트림 제품에는 추가하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코어 i7 965 익스트림에는 여타 프로세서에도 역시 기존 제품들에는 없는 배수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 때문에 여건이 된다면 원하는 만큼의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터보 모드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게다가 인텔은 개선된 터보 모드(Turbo Mode)라는 기술을 이번 코어 i7 프로세서에 추가했다. 터보 모드는 본디 모바일 펜린 프로세서에 사용된 스피드스텝(Speed-Step)기술을 개선한 것이다. 모바일 펜린 프로세서는 싱글 스레딩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경우, 나머지 하나의 프로세서를 쉬게 하여 소비전력을 줄였었다.

 인텔 이를 성능 향상의 방법으로 이용한 기술로 발전시켰다. 그것은 바로 나머지 코어가 쉬고 있는 동안 확보되는 TDP를 바탕으로 이를 초과 하지 않는 범위 내에 동작중인 코어의 클럭을 상승시킨다. 다시 말해 쉬고 있는 코어의 남는 전력을 동작 중에 있는 코어가 활용하여 보다 높은 성능을 내준다는 것이다. 

 

 기존 65nm 제품의 쿨러와 비교했을 때 히트싱크가 보다 정밀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높이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지만 방열 면적이 훨씬 넓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프로세서의 소비전력과 발열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써 보다 나은 쿨링 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면 보다 효과적인 성능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술이다. 기본적으로 터보모드는 한 스텝(133MHz) 증가하며, 쿨링이 잘 되어 안정적인 온도만 제공된다면 보다 높은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도 있다.

 아무런 설정 없이 자체적인 오버클럭 기술을 제공한다는 것으로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래도 나는 어떠한 경우에서도 오버클럭이 싫다고 하는 사용자가 있다면 비활성화도 가능하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AMD의 바로셀로나부터 지원되는 각 프로세서별 클럭 관리 기술과 전혀 연관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출처 : PCbee

왕의 귀환, 하이퍼스레딩(HyperThreading)의 재등장
인텔은 펜티엄4 노스우드 프로세서를 통해 하이퍼스레딩을 선보인바 있었다. 하이퍼스레딩은 물리 코어가 아닌 논리 코어를 추가시켜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듀얼코어는 서버에서만 쓰인다는 인식이 강했던 그 당시에는 멀티스레딩 환경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기에 많은 사용자들에게 환영을 받았던 기술이다. 다만 특정 부분에서는 부작용도 나타나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보여주었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다. 

그리고 난 후 물리적인 듀얼 코어 제품, 즉 코어2 듀오 같은 제품들이 나오면서 하이퍼스레딩은 조용히 모습을 감추었다. 아무래도 논리 듀얼 코어의 성능이 물리 듀얼 코어의 성능과는 비교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텔은 이 같은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인텔 i7 프로세서에서 또 다시 도입했다. 최근 쿼드까지 등장한 지금에서 말이다. 이유는 바로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효율적인 성능 향상이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인텔 i7 프로세서는 8개의 스레딩이 동시에 진행된다.

 

 성능 향상을 위해 코어의 수를 늘리다보면 그에 따른 소비전력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커진다. 특히나 쿼드코어에서 옥타 코어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소비전력은 상상 이상이 될 것이다. 인텔은 이러한 소비전력을 줄이고, 제조비용의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하이퍼스레딩이라는 카드를 다시 꺼내 든 것이다. 이로써 인텔은 쿼드코어 프로세서 임에도 8개의 스레딩이 가능한 옥타 코어의 성능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특히나 멀티스레딩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등장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성능 향상은 보다 나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제는 듀얼 채널이 아닌 트리플 채널 시대
지금까지 인텔은 듀얼채널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하나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보다 두 개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성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해왔다. 다시 말해 2GB 단독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1GB+1GB의 시스템이 2GB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시스템보다 월등한 대역폭을 가지고 있어 동일한 클럭으로 가정했을 때 2배의 성능을 낼 수 있다는 이론이다. 

 이제 메모리는 듀얼 채널 시대를 지나 트리플 채널로 진화한다.

 

 하지만 실제로 벤치마크 상에 성능 향상은 있었지만 체감 상으로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었다. 이번에도 듀얼 채널에서 트리플채널로 변경되면서 인텔은 이론적으로 50%의 성능 향상이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실제 성능향상에는 그리 큰 부분을 차지한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고 기존 기존에 사용했던 듀얼 채널을 유지한다는 것은 새로운 것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이며, 비싼 돈 들여 구입한 시스템을 100% 활용하지 못하는 바보나 다름없다. 네할렘을 구입했다면 네할렘의 모든 기능을 이끌어내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때문에 앞으로는 두 개의 메모리를 구입해 2GB에서 4GB로 확장하는 것이 아닌 세 개의 메모리를 구입해 3GB 혹은 6GB의 3의 배수로 메모리를 확장해 나가야 할 것이다.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메모리 모듈 업체에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FSB 성능의 한계를 개선한 QPI(QuickPath Interconnect)는 무엇인가?
지금까지 인텔은 CPU와 메모리의 I/O 포트 사이에 MCH를 사이에 두었다. 이는 메모리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메모리 컨트롤러가 MCH에 있었기 때문으로 CPU와 MCH는 FSB(Front Side Bus)라는 연결 통로를 사용했다. 인텔의 프로세서는 FSB의 속도에 따라 프로세서의 전체적인 성능이 크게 차이를 보일 만큼 FSB의 비중이 매우 높았다.

 하지만 FSB의 고질적인 문제인 병목현상의 한계성은 언제나 존재했다. 인텔은 이를 위해 새로운 아키텍처에서는 프로세서에 메모리를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메모리 컨트롤러를 내장해 메모리 사이의 데이터 교환을 담당하고 프로세서와 I/O 디바이스 사이의 데이터 교환을 QPI라는 새로운 버스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QPI는 AMD의 하이퍼트랜스포터와 맥락이 같다.

 

 QPI의 기능은 FSB와 비슷하다. 하지만 구조자체가 매우 다르다. FSB 버스의 경우 하나의 단독 레인(Lane)을 통해 읽고/쓰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동시에 진행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QPI의 경우 두 개의 독립된 레인이 있기 때문에 한쪽에는 읽기가 진행되며, 다른 한쪽에서는 쓰기가 진행되는 전송방식이다. 인텔에서는 이를 ‘양방향 전송’이라고 불리는 이 방식은 언밀히 따지면 ‘이중 단방향 전송’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네할렘 프로세서의 QPI는 프로세서 버전별도 다르게 적용된다. 인텔이 가장 먼저 발표한 인텔 코어 i7 965 익스트림의 경우 QPI 링크는 3.2GHz로 동작한다. 하지만 단순히 숫자로 봐서는 얼마나 대단한지를 가늠하기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예를 들어보자. 현재 펜린(Penryn)의 최대 FSB 값은 1,600MHz다.

하지만 이 값은 어디까지나 QDR 기술을 적용한 값으로 실제 프로세서의 버스 값은 400MHz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3.2GHz로 동작하는 QPI와 8배의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AMD 역시 과거 이와 비슷한 기술인 하이퍼트랜스포트(HyperTransport)을 토대로 프로세서 시장에서 한 몫을 하는데 발판이 될 만큼 높은 성능향상을 이끌어 낸바 있다.

 본격적으로 사용되는 인텔의 L3 캐시와 새롭게 추가된 SSE4.2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의 사양표를 잘 보면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많은 부분을 볼 수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바로 L3 캐시의 존재다. 인텔은 그동안 서버용 프로세서에서만 L3 캐시를 사용해 왔다. 올해 출시된 6코어의 던닝턴은 3MB의 L2 캐시와 16MB의 L3 캐시를 탑재해 6개의 프로세서가 L3 캐시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듯이 코어 i7 프로세서도 L3캐시를 추가해 4개의 프로세서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하지만 코어 i7이 사용하는 L3 캐시는 기존 서버용 프로세서와 조금 다른 구조를 가진다.

 지금까지 인텔은 코어2 듀오 프로세서에 대용량의 L2 캐시를 탑재해 왔다. 성능이 향상되면 향상될수록 용량은 늘어났고, 코어 역시 늘어났다. 하지만 이 L2 캐시는 코어 수와 용량이 증가하면서 덩달아 프로세서와의 레이턴시 역시 증가하게 되었다. L2 캐시의 용량이 커지면서 하나의 사이클로 처리했던 것이 힘들어 진 것이다. 때문에 딜레이는 점점 심해지고, 성능에도 영향이 미치게 된 것이다. 인텔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L3 캐시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코어 i7 프로세서에서 말하는 L3 캐시는 코어2 듀오의 L2 캐시와 같은 역할을 한다. 대용량을 사용해 여러 프로세서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대신 느려지는 레이턴시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딜레이와 용량이 적은 L2 캐시를 추가해 다리역할을 하도록 했다.

 다시 말해 3캐시가 추가된 것이 아니라 성능을 향상시키고자 기존의 L1 캐시와 L2 캐시 사이에 새로운 캐시가 추가된 것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이는 실제로 성능 향상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코어의 수를 늘리고 대용량의 공유 캐시를 사용하더라도 성능의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이는 AMD가 L3 캐시를 사용하게 된 배경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새로운 명령어 셋 SSE 4.2를 추가해보다 나은 멀티미디어 기능을 선보인다.

 

 인텔은 펜린 프로세서를 통해 SSE를 확장한 SSE 4.1을 선보인바 있었다. 네할렘이 등장하고 인텔은 추가로 SSE4.2 명령어 셋을 선보였다. SSE4.2에는 문자와 텍스트 프로세싱 부분의 성능 향상을 가능하게 해주는 ATA(Applicatioin Targeted Accelerator) 명령어 셋와 STTNI 명령어 셋이 추가된다. 특히 ATA에는 ATA에는 CRC(CyclicRedundancyCheck) 값을 체크하는 CRC32와 네트워크 스토리지 접근성 향상과 전력 개선을 위한 POPCNT가 포함된다.

출처 : PCbee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인텔은 그동안 명맥을 이어왔던 펜티엄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코어2 듀오라는 이름의 새로운 프로세서를 선보인다. 코어2 듀오는 지금까지 인텔이 보여주었던 고클럭 ․ 고발열을 버리고, 저발열 ․ 저전력을 지향하는 코어2 듀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코어2 듀오의 출시시가와 맞춰 경쟁사에서 가격을 인하하면서 초기에는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점차 가격이 안정화 되면서 코어2 듀오는 시장을 평정해 나가기 시작했다. 

 인텔이 약속한 틱-톡 전략은 지금까지 잘 이행되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쿼드코어 제품까지 등장하면서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선보이고 있다. 인텔은 코어2 듀오를 발표하면서 '틱-톡(Tick-Tock)'이라는 놀랄만한 전략을 내놓았다. 틱-톡 전략은 한해에 한 가지의 기술발전이 진행된다는 것으로 다음해에 아키텍처의 변화가 있었다면 그다음 해에는 공정의 변화를 통해 성능 향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인텔은 코어2 듀어를 선보인 다음해인 올해 초에 45nm 공정의 울프데일(Wolfdale)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그렇다면 이제 얼마 후면 새로운 아키텍처의 프로세서가 나올 것이다. 인텔은 2008년이 마무리 되어 가는 지금 새로운 아키텍처의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지금부터 인텔이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프로세서의 특징과 이전 세대의 아키텍처와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인텔은 새로운 아키텍처(코드명‘네할렘-Nehalem’)를 기반으로 한 데스크톱 프로세서의 공식 브랜드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이번에 등장한 ‘익스트림 에디션(Extreme Edition)’ 버전을 포함해 이 프로세서 제품군에 속하는 최초 제품은 ‘i7’이라는 식별자(아이덴티파이어)가 표시되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라고 불리게 된다. 그동안 인텔의 프로세서가 ‘코어2 듀오 울프데일’이라는 이름을 갖고 등장했던 것과 같이 앞으로 i7을 필두로 내년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들에는 서로 다른 새로운 식별자가 사용될 예정이다. 

 네할렘은 인텔이 발표한 최초의 네이티브 쿼드코어 프로세서의 코드명이자 옥타 코어 프로세서의 서막을 알릴 준비가 되어있다.

 

 네할렘은 새로운 아키텍처를 통해 생산되었다고는 하지만, 사실 코어2 듀오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신기술과 새로운 방식들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아키텍처다운 면모를 추가한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부분들이 성능 향상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개선의 차원을 넘어섰다고 할 수 있다.

 드디어 인텔 프로세서에서 다시 L3 캐시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네할렘이 기존 제품들과의 대표적인 차이점은 2개에서 최대 8개까지 확장이 가능한 코어 디자인과 프로세서 내에 메모리 컨트롤러를 내장해 최대 3채널의 DDR3 메모리를 지원한다는 점, 펜티엄 시절에 선보였던 하이퍼스레딩의 재도입, 그리고 QPI 버스라는 새로운 개념의 FSB를 선보였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새로운 명령어 셋인 SSE4.2와 L3캐시도 눈에 띈다.

출처 : PC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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