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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해당되는 글 2

  1. 2009/03/10 SK컴즈, 다음 잡는다
  2. 2008/11/18 다음의 '오픈플랫폼' 야망, 네이버 정조준

SK컴즈, 다음 잡는다

2009/03/10 00:05 | Posted by ♡이슬처럼♡
  [2009-03-08 15:58]
<앵커>뉴 네이트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SK커뮤니케이션즈가 올해 포털 2위 기업인 다음을 뛰어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신규 서비스를 통해 매출이 증대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송철오 기자입니다.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가 주형철 대표 체제로 전환 후 첫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목표는 국내 포털업계 2위의 다음 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현재 SK컴즈의 포털 시장 점유율은 5% 정도로 15%의 다음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 역시 지난해 기준으로 다음이 2천645억 원으로 SK컴즈의 2천190억 원보다 500여억 원이나 많습니다.

하지만 SK컴즈는 뉴네이트의 검색 기능을 강화해 검색광고 매출만 올린다면 전체 매출은 물론 시장점유율도 다음과 견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음이 지난해 검색 광고를 통해 1천억 원의 수익을 올렸지만 SK컴즈는 227억 원 수준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최근 뉴네이트를 통해 `검색실험실`, `색깔 검색` 등 새로운 검색 기능을 공개한 것이 설명을 뒷받침합니다.

특히 다음이 지난해 4분기부터 성장 둔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이번 기회에 포털 업계 2위 탈환과 함께 2년 연속 적자 기업의 오명을 벗겠다는 각오입니다.

SK컴즈는 하지만 검색 광고 외의 새로운 수익원을 찾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누적가입자수가 2천7백만 명을 돌파한 네이트온에서 매출이 발생하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뚜렷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4분기에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주 대표의 호언장담이 SK컴즈의 도약과 함께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송철오입니다.

다음의 '오픈플랫폼' 야망, 네이버 정조준

2008/11/18 00:55 | Posted by ♡이슬처럼♡

국내 포털 2위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네이버를 상대로한 역전 의지를 계속해서 뿜어내고 있다. 이번에는 오픈 플랫폼 전략을 전진배치시켰다.

오픈 플랫폼은 자사 플랫폼을 개방해 다른 포털 서비스와 연동한다는게 골자. 다른 포털에 올라온 게시물을 다음에서 확인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해진다.

다음은 이 전략이 완성되면 누리꾼들에게 내놓을 콘텐츠가 크게 늘어나 네이버를 압박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네이버와 경쟁하는 다른 업체들도 다음을 지원하고 나섰다. ‘검색황제’ 구글이 대표적이다.

■ 구글·MS, 다음에 지원사격
구글은 전 세계적으로 밀고 있는 ‘오픈소셜’ 프로젝트에 최근 다음을 참여시키며 힘을 북돋아 주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콘텐츠를 공유한다는 것이 골자로, 야후와 마이스페이스도 함께하고 있다.

다음의 김유진 전략서비스기획팀장은 “이번 전략으로 구글은 물론 야후, 마이스페이스와도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누리꾼들이 다음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과 구글은 또 지난달 30일 대규모 오픈소셜 홍보 행사도 함께 열며 서로간의 공조를 과시했다. 구글이 국내 포털과 행사를 함께 한 것은 처음이다. 업계는 이같은 다음과 구글의 행보를 두고 ‘밀월’이라는 표현을 주저 없이 붙인다.

구글에 이어 ‘SW 제국’ 마이크로소프트(MS)도 다음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서 주목된다. 다음은 MS와 제휴를 맺고 티스토리를 포함한 자사 블로그 및 카페 서비스를 윈도 라이브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당장 12월부터 다음 회원들은 MSN 메신저와 핫메일에서 지인의 블로그 업데이트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내년에는 다음 카페로까지 서비스 범위가 늘어난다. MS가 미국외 기업과 이같은 제휴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MS 정근욱 이사는 “MSN 메신저와 핫메일을 이용하는 다음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며 “윈도 라이브 사용자들중 많은 이들이 다음 회원으로 판단되기에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다음은 이달 5일 위키미디어재단과 제휴를 맺고 보유하고 있는 백과사전 콘텐츠를 한국어 위키백과에 모두 기증하기도 했다. 기증된 콘텐츠는 네이버를 비롯한 다른 포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 네이버 “웹 개발 기술 공유하겠다”
일각에서는 다음의 이같은 오픈 전략에 대해 단순한 콘텐츠 늘리기 이상의 의미를 부여한다. 다음이 개방 정책을 펼치면서 ‘네이버는 상대적으로 폐쇄적이다’라는 이미지가 강해진다는 분석도 있다.

네이버는 현재 지식인 등 자사 콘텐츠를 외부에 내놓는 것을 꺼리고 있어 다음의 ‘이미지 마케팅’은 파고들 공간이 있어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포털 시장에서 다음은 개방적, 네이버는 폐쇄적이라는 이미지가 분명 생겨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전체적인 시장판도가 ‘다음 동맹군’을 홀로 상대하는 모양새로 짜이는게 부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네이버의 입지가 당장에 흔들릴 것 같지는 않다. 경기침체로 부진했다고는 해도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의 3분기 매출은 2천930억원으로, 673억원인 다음보다 4배 이상 많다. 다음은 촛불정국으로 올린 인기를 매출로 연결시키지 못했다는 평을 듣는 가운데 이번 오픈 전략 역시 네이버를 흔들 것으로 장담하기는 어렵다.

네이버는 나름 개방작전을 펼치고 있다. 자사 기술을 개발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는 오는 22일 'NHN DeView 2008' 행사를 열고 그동안 구축해온 다양한 웹 기술을 공개하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네이버 기술을 총괄하는 김평철 기술부문장이 직접 참석해 개발자들과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네이버 관계자는 “행사에서 기술 정책과 방향 등을 업계 개발자들과 자세히 설명하겠다”며 “콘텐츠의 쉬운 생성과 유통을 지원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김태정 기자(tjkim@zdnet.co.kr) 2008/11/17 03:30:09 PM

출처 : 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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